2025년 11월 21일 금요일

[갤럭시 S25 울트라] 쌍둥이 아빠가 결국 '울트라'를 선택한 현실적인 이유 (카메라/실사용기)

 쌍둥이 녀석들이 드디어 잠들었습니다.

 

온 집안을 휘젓고 다니느라 땀범벅이 된 아이들을 씻기고 재우고 나니, 이제야 저만의 시간이 찾아왔네요.

 

 

하루 종일 아이들과 씨름하느라 고생한 아내도 일찍 잠자리에 들었고, 저는 조용히 거실에 나와 스마트폰 사진첩을 열어봅니다.

 

오늘 하루 찍은 아이들 사진만 해도 수백 장이 넘네요. 이 맛에 육아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오늘은 제가 아이들 사진 때문에 큰맘 먹고 지른 갤럭시 S25 울트라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출시되자마자 구매해서 꽤 오랫동안 사용해봤는데요. 이거 진짜 물건입니다.

 

 

특히 저처럼 아이들 사진이 중요한 아빠들에게는 대체 불가능한 선택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일반이나 플러스 모델과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아빠의 시선으로 아주 냉정하게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왜 하필 '울트라' 였나? (구매 계기)

 

사실 처음엔 고민 많이 했습니다.

 

가격이 한두 푼 하는 것도 아니고, 와이프 눈치도 좀 보였고요. 그냥 적당히 S25 플러스 정도로 타협할까 생각도 했었죠.

 

 

그런데 아이들 키우는 집은 아실 겁니다.

 

이 녀석들이 잠시도 가만히 있질 않아요.

 

조금만 움직여도 사진이 흔들리고, 멀리서 예쁜 짓 할 때 폰 들이대면 화질이 깨져서 속상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이왕 찍어주는 거, 나중에 커서 봤을 때 촌스럽지 않게 고화질로 남겨주자."

 

이게 제가 울트라를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였습니다. 우리 가족의 추억을 기록하는 메인 카메라 역할을 해야 했으니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돈값 제대로 합니다. 고민했던 시간이 아까울 정도네요.

 

 

 

첫인상: 생각보다 가볍고 고급지네?

 

처음 박스를 깠을 때 느낌은 "어? 생각보다 안 무거운데?" 였습니다.

 

전작보다 무게가 확실히 줄었습니다. 티타늄 프레임을 썼다고 하더니, 손목에 무리가 덜 가는 게 느껴지더군요.

 

 

아이 한 명 안고 한 손으로 폰 들고 촬영해야 하는 극한의 육아 상황에서, 이 몇 그램의 차이는 생각보다 큽니다.

 

디자인도 각진 모서리가 좀 더 다듬어진 느낌이라 그립감이 좋아졌습니다.

 

주머니에 넣었을 때 존재감은 여전하지만, 이 정도 성능에 이 무게면 충분히 납득할 만합니다.

 

 

 

일반/플러스와는 차원이 다른 카메라 (쌍둥이 촬영 실전 편)

 

자, 이제 진짜 핵심입니다. 제가 이 폰을 산 이유의 90%는 바로 카메라 때문입니다.

 

일반 모델이나 플러스 모델도 물론 좋습니다.

 

하지만 울트라만의 강력한 하드웨어 스펙은 아이 사진 찍을 때 그 진가가 드러납니다.

 

 

1. 2억 화소의 위엄 (막 찍고 잘라내도 화보)

 

2억 화소(200MP) 메인 카메라, 이거 그냥 숫자 놀음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써보니 다르더군요. 아이들 둘이 같이 놀 때 넓게 찍어두고, 나중에 표정 좋은 아이 얼굴만 확대해서 잘라내도(크롭) 화질이 깨지질 않습니다.

 

구도 잡느라 낑낑댈 필요 없이 일단 넓게 찍고 나중에 편집하면 되니까 스트레스가 확 줍니다.

 

 

2. 놀이터에서 빛을 발하는 줌 기능 (3배/5배 망원)

 

이건 진짜 울트라만의 특권입니다.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미끄럼틀 타고 내려오는 순간, 제가 바로 앞에서 카메라 들이대면 애들이 의식해서 표정이 굳거든요.

 

멀리 벤치에 앉아서 5배 줌으로 당겨 찍으면, 아이들의 가장 자연스러운 찐웃음을 포착할 수 있습니다.

 

화질 저하 없이 솜털까지 뽀송하게 찍히는 거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다른 모델의 디지털 줌과는 차원이 다른 선명함입니다.

 

 

3. 뛰는 애들도 잡아내는 AI 셔터 스피드

 

쌍둥이라 둘이서 우다다다 뛰어다니면 정말 정신없는데요.

 

S25 울트라의 AI 기반 촬영은 움직임을 기가 막히게 잡아냅니다.

 

셔터 렉이 거의 느껴지지 않고, 흔들림 보정도 탁월해서 역동적인 사진 건지기가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우리 집만의 깨알 활용법

 

S펜, 의외로 쓸모 있습니다.

 

평소에는 잘 안 쓰지만, 아이들 어린이집 알림장에 서명해서 보낼 때나 사진에 귀여운 낙서 그려줄 때 아주 유용합니다.

 

특히 펜으로 셔터 버튼을 누를 수 있어서, 가족 단체 사진 찍을 때 타이머 맞추고 뛰어가지 않아도 됩니다. 이거 은근히 편하더라고요.

 

 

할머니도 알아보는 화질 차이

 

주말에 어머니 오셔서 아이들 사진 보여드렸더니 "야, 너 사진관 가서 찍어왔냐?" 하시더군요.

 

확실히 어르신들 눈에도 쨍하고 선명한 게 좋아 보이시나 봅니다. 효도폰은 아니지만 효도하는 기분까지 듭니다.

 

 

 

냉정하게 짚어보는 장단점

 

아빠의 시선으로 솔직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장점

압도적인 카메라 성능: 특히 줌 기능과 고화소는 아이들 촬영에 최적입니다.

배터리 깡패: 하루 종일 밖에서 사진 찍고 영상 봐도 거뜬합니다.

디스플레이: 빛 반사가 적어서 야외에서 화면 보기가 정말 편합니다.

 

 

단점

여전히 부담스러운 가격: 성능 좋은 건 알겠지만, 할부금 고지서 날아오면 살짝 속 쓰립니다.

크기: 주머니에 넣고 앉으면 좀 걸리적거립니다. 차에 탈 때는 빼놔야 해요.

카툭튀: 바닥에 놓고 쓸 때 덜그럭거리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케이스 필수입니다.

 

 

 

총평: 그래서 추천하나요?

 

만약 여러분이 "나는 폰으로 전화랑 카톡만 한다" 하시는 분이라면 굳이 울트라까지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아이들의 지금 이 순간을 가장 예쁘게 남겨주고 싶다"는 욕심이 있는 아빠라면?

 

무조건 가십시오. 후회 안 하실 겁니다.

 

비싼 카메라 장비 사봤자 무거워서 안 들고 다니게 되더라고요. 항상 내 주머니에 있는 폰이 최고의 카메라이고, 그중에서 제일 좋은 걸 쓰는 게 남는 장사라고 봅니다.

 

와이프한테는... 그냥 "이게 폰이 튼튼해서 오래 쓴대" 정도로 둘러대시죠. 사진 결과물 보여주면 다 용서됩니다.

 

 

 

사용 꿀팁 (구매 전 참고하세요)

 

1. 2억 화소 모드는 필요할 때만! 용량이 커서 평소에는 기본 모드(1200만 or 5000만)로 찍는 게 저장 공간 관리에 좋습니다.

 

2. 인물 모드 적극 활용! 배경 흐림 효과가 DSLR 못지않습니다. 애들 인생샷 건지기 딱 좋아요.

 

3. 굿락(Good Lock) 카메라 어시스턴트 설치 필수! 셔터 속도 우선으로 설정해두면 움직이는 아이들 찍을 때 잔상 없이 깔끔하게 나옵니다.

 

 

 

이상 쌍둥이 아빠의 내돈내산 갤럭시 S25 울트라 롱텀 사용기였습니다.

 

우리 가족을 위한 기록, 이왕이면 더 좋은 화질로 남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제가 아는 선에서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아빠들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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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가토 스트림덱 네오 화이트] 후기 | 쌍둥이아빠의 찐 솔직 리뷰 (feat. 장단점 총정리,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오늘도 쌍둥이들 등원 전쟁을 무사히 치르고, 겨우 책상 앞에 앉아 커피 한 잔 수혈하고 있는 육아대디입니다.

집에서 업무를 보면서 아이들 케어까지 하다 보니,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때가 많습니다.

특히 저는 재택근무 비중이 꽤 높은 편이라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긴데요.

이게 참 딜레마입니다.

일은 집중해서 빨리 끝내야 하는데, 밖에서 애들이 "아빠~" 하고 부르면 흐름이 끊기기 일쑤니까요.

다시 자리에 앉으면 방금까지 뭘 하려고 했는지 깜빡하고, 자주 쓰는 프로그램 단축키는 왜 이리 손가락이 꼬이는지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큰맘 먹고 장비 하나 들였습니다.

보통 방송하는 스트리머들이나 쓰는 건 줄 알았던 바로 그 물건입니다.

엘가토 스트림덱 네오 화이트 모델입니다.

거두절미하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 녀석 제 값 톡톡히 해냅니다.

물론 써보니 단점도 명확하게 보입니다.

오늘 아빠의 시선으로 아주 꼼꼼하고 냉정하게 씹고 뜯고 맛본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 (구매 계기)

사실 처음부터 이 제품을 살 계획은 없었습니다.

그저 어떻게 하면 짧은 시간 안에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을까 고민했을 뿐이었죠.

제가 업무 특성상 다루는 프로그램이 꽤 다양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작업 속도를 높이려고 매크로 프로그램도 몇 개씩 돌려가며 쓰고 있었는데요.

문제는 단축키 충돌이었습니다.

단축키가 꼬여서 매크로가 오작동하거나, 아예 먹통이 되어버리면 일하려다 오히려 화만 나는 상황이 반복되더라고요.

옆에서 지켜보던 와이프한테 "아, 진짜 일 능률 안 오른다" 하고 하소연을 좀 했습니다.

그랬더니 와이프가 이런 제품도 있다고 넌지시 알려주더군요.

처음엔 저도 반신반의했습니다.

"에이, 내가 무슨 방송하는 사람도 아니고 저런 게 필요하겠어?" 싶었거든요.

그런데 실사용자들 후기를 꼼꼼히 뒤져보니, 의외로 저 같은 사무직이나 재택근무하는 아빠들이 업무용으로 기가 막히게 활용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여러 모델 중에서 굳이 네오(Neo) 모델을 고른 건 순전히 디자인과 사이즈 때문입니다.

이미 제 책상 위는 쌍둥이들 장난감이랑 각종 서류 더미로 포화 상태거든요.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 건 딱 질색인데, 네오는 크기가 아주 콤팩트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화이트 컬러.

이건 포기할 수 없는 조건이었습니다.

첫 만남 & 개봉기

배송은 역시나 빨랐습니다.

주문하고 바로 다음 날 문 앞에 도착해 있더군요.

박스를 딱 열었는데, 첫인상부터 합격점을 줬습니다.

화이트 색감이 정말 깔끔하게 잘 빠졌습니다.

소재는 플라스틱이지만, 만져봤을 때 저렴한 티가 나지 않고 마감이 상당히 고급스럽습니다.

책상 한 쪽에 툭 올려두니, 지나가던 와이프도 보더니 "오, 예쁜데? 인테리어 안 해치고 좋네"라며 한마디 거들더군요.

까다로운 와이프 눈에도 합격이라니, 일단 데스크테리어 아이템으로서의 가치는 충분해 보입니다.

버튼을 눌렀을 때의 감각도 중요한데요.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게 쫀득하게 눌리는 느낌이 꽤 괜찮습니다.

딸깍거리는 소음이 크지 않아서, 밤늦게 아이들 재우고 조용히 작업할 때도 눈치 보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우리 집 맞춤 사용법 대공개

이 제품의 진가는 하드웨어가 아니라 소프트웨어, 즉 어떻게 세팅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저는 거의 90% 이상을 순수 업무용으로 세팅해서 사용 중입니다.

1. 업무용 매크로 연동 (이게 핵심입니다)

가장 먼저 제가 자주 쓰는 복잡한 매크로 기능들을 스트림덱 버튼에 전부 할당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Ctrl + Shift + Alt + F9' 처럼 손가락 쥐 나는 단축키를 외워서 눌러야 했죠.

하지만 이제는 직관적인 아이콘이 그려진 버튼 하나만 '툭' 누르면 끝입니다.

정말 신세계가 열린 기분입니다. 작업 속도가 빨라지는 게 피부로 느껴집니다.

2. 구글 제미나이(AI) 활용법 (강력 추천 꿀팁)

사실 제가 기계를 좋아하긴 하지만, 복잡한 코딩까지 척척 해내는 공대 감성 아빠는 아닙니다.

처음엔 세팅 화면을 보고 좀 막막하더라고요.

"이걸로 뭘 어떻게 자동화해야 잘 썼다고 소문이 날까?" 고민이 되더군요.

그래서 그냥 구글 제미나이에게 물어봤습니다.

"엘가토 스트림덱 네오로 엑셀 업무 자동화하는 스크립트 좀 짜줘"

"자주 쓰는 폴더 5개 한 번에 여는 방법 알려줘"

그랬더니 놀랍게도 바로 적용 가능한 코드를 짜줍니다.

그걸 복사해서 스트림덱 프로그램에 붙여넣기만 하면 기능이 바로 구현됩니다.

진짜 세상 좋아졌다는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덕분에 제가 상상만 하던 업무 자동화를 거의 대부분 구현했습니다.

3. 가족을 위한 소소한 편의 기능

쌍둥이들을 키우는 집이라 조용할 날이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회사에서 화상회의 요청이 올 때가 있죠.

그때 당황하지 않고 마이크 음소거, 스피커 음소거를 1초 만에 할 수 있도록 버튼을 할당해 뒀습니다.

마우스로 음소거 버튼 찾느라 허둥지둥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가끔 저희 어머니(친할머니)도 제 컴퓨터를 쓰실 때가 있는데요.

어르신들은 바탕화면에 아이콘이 너무 많으면 헷갈려 하시잖아요.

그래서 자주 가시는 뉴스 사이트, 트로트 영상 바로가기를 큼지막한 아이콘으로 만들어서 버튼에 넣어드렸습니다.

이제 복잡하게 찾으실 필요 없이 버튼만 누르면 된다고 하시니, 아주 편하다고 좋아하십니다.


장점 vs 단점 (완전 솔직하게)

이제 냉정하게 평가해 볼 시간입니다.

좋은 점도 많지만 아쉬운 점도 분명한 제품입니다.

[장점]

1. 무한에 가까운 자동화 확장성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 부분이 압도적입니다.

단순한 단축키 입력을 넘어서, 내가 상상하는 워크플로우를 버튼 하나에 담을 수 있습니다.

업무 효율이 최소 2배 이상은 뛰었다고 장담합니다.

2. 깔끔한 디자인 (화이트 감성)

책상 분위기가 확 살아납니다.

데스크테리어에 진심인 아빠들이라면 이 디자인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하실 겁니다.

3. 인포바(Infobar)의 활용도

버튼 아래쪽에 작게 정보가 표시되는 액정이 있는데요.

여기에 시계나 날짜, CPU 사용량 같은 정보를 띄워둘 수 있습니다.

작업하다가 굳이 시계를 찾지 않아도 시선 처리가 자연스러워서 은근히 편합니다.


[단점]

1. 생각보다 느린 반응속도

이건 제가 좀 예민한 걸 수도 있는데요.

버튼을 눌렀을 때 화면이 전환되는 속도가 즉각적이지 않습니다.

아주 미세하게 0.5초에서 1초 정도? 딜레이가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성격 급한 한국 아빠들에게는 살짝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

2. 옥에 티, 유선 연결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운 부분입니다.

이렇게 예쁜 화이트 디자인을 뽑아놓고, 왜 아직도 유선 케이블을 고집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책상 위를 깔끔하게 하려고 무선 마우스, 무선 키보드를 쓰는데 까만 선 하나가 쭉 나와 있으니 인테리어 점수가 10점 정도 깎이는 기분입니다.

무선 모델이었으면 정말 완벽했을 텐데 말이죠.

3. 초기 설정의 진입장벽

물론 AI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지만, 처음 세팅은 확실히 귀찮습니다.

"이걸 다 언제 하나 하나 설정하고 있지?" 하는 막막함이 분명 존재합니다.

구매하시려면 주말 하루 정도는 날 잡고 세팅할 각오를 하셔야 합니다.

가성비 어떤가요?

솔직히 가격만 놓고 보면 "버튼 8개 달린 게 뭐 이리 비싸?"라는 생각이 드실 수 있습니다.

저도 결제하기 직전까지 고민했으니까요.

하지만 이걸로 아낀 시간을 돈으로 환산해 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복잡한 매크로 입력하느라 낭비하던 시간, 단축키 까먹어서 검색하던 시간들을 다 모으니 하루에 30분 이상은 족히 되더군요.

한 달이면 꽤 큰 시간입니다.

야근 한 번 줄여주고, 아이들이랑 놀아줄 시간을 벌어준다고 생각하면 이건 충분히 투자할 만한 혜자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저처럼 집에서 일하는데 복잡한 단축키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재택근무 아빠들.

책상 꾸미기(데스크테리어)에 진심이고, 화이트 감성은 절대 포기 못하는 분들.

복잡한 과정 없이 버튼 하나로 모든 걸 해결하고 싶은 분들.

방송은 안 하지만 업무 자동화나 기기 세팅하는 재미를 느끼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총평 및 재구매 의향

한 줄로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있으면 삶의 질이 수직 상승하지만, 없어도 사는 데 지장은 없는 아이템. 하지만 한 번 맛보면 절대 예전으로 못 돌아간다."

약간의 반응 속도 딜레이나 유선이라는 단점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압도적인 업무 효율성이라는 장점이 그 모든 단점을 덮어버립니다.

만약 이 제품이 고장 난다면? 저는 재구매 의향 100%입니다.

다만 나중에 무선 모델이 출시된다면 그때는 뒤도 안 돌아보고 바로 갈아탈 겁니다.

꿀팁 & 주의사항

마지막으로 사용 팁 하나 드리자면, 혼자 끙끙대지 마시고 무조건 AI에게 물어보면서 세팅하세요.

챗GPT나 제미나이에게 "스트림덱 네오 OOO 기능 설정법 알려줘"라고 구체적으로 물어보면 시간이 10분의 1로 줄어듭니다.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꼭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주의사항이 하나 있다면, 자동화 중독을 조심하세요.

이거 사고 나면 자꾸 버튼을 누르고 싶어서, 굳이 안 해도 될 일까지 자동화 설정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오늘도 말이 좀 길어졌네요.

슬슬 쌍둥이들 하원 시간이 다가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아빠들, 오늘 하루도 육아팅, 워킹팅 하십시오!

혹시 제품 관련해서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편하게 댓글 남겨주세요. 제가 아는 선에서 꼼꼼하게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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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0일 목요일

[FL-ESPORTS OG104] 후기 | 쌍둥이아빠의 찐 솔직 리뷰 (feat. 카일 저소음크림축)

 안녕하세요.

 

오늘도 쌍둥이들 육아와 업무 사이에서 치열하게 하루를 보낸 쌍둥이 아빠입니다.

 

퇴근하고 집에 와서도 육아 2차전을 치르고 나면, 온몸이 녹아내릴 것 같죠.

 

 

하지만 아이들이 잠든 이 밤 시간이야말로, 우리 아빠들에게는 유일한 자유 시간 아니겠습니까.

 

밀린 업무도 좀 처리하고, 가끔은 좋아하는 게임도 한 판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어야 또 내일을 버티니까요.

 

 

그런데 말입니다.

 

이 황금 같은 시간에 늘 신경 쓰이는 게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키보드 소리입니다.

 

 

쌍둥이들 겨우 재워놨는데 '타다닥' 소리에 깰까 봐 조마조마하고,

 

함께 사시는 어머니나 아내에게도 밤늦게 타자 소리는 꽤나 민폐더라고요.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제대로 된 저소음 키보드 하나 들이기로요.

 

오늘은 제가 직접 발품 팔아 구한, 새벽 육아 대디의 구세주 같은 녀석을 소개합니다.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 (구매 계기)

제가 키보드를 고를 때 세운 기준은 아주 명확했습니다.

 

아마 저 같은 상황인 아빠들은 공감하실 겁니다.

 

 

첫째, 무조건 조용해야 한다.

 

단순히 소리가 작은 걸 넘어서, 듣기 싫은 잡소리가 없어야 했습니다.

 

 

둘째, 멀티 페어링이 빨라야 한다.

 

저는 업무용 노트북과 개인용 데스크탑을 오가며 씁니다.

 

전환할 때마다 버벅거리면 성격 급한 한국 사람 속 터지잖아요.

 

 

셋째, 디자인은 포기 못 한다.

 

책상 위에 올려뒀을 때 기분 좋아지는, 그런 '맛'이 있어야죠.

 

 

이 까다로운 조건을 다 만족시킨 게 바로 FL-ESPORTS OG104였습니다.

 

특히 레트로한 감성에 저소음 축이 들어갔다는 소식을 듣고 이거다 싶었죠.

 

 


 

 

첫 만남 & 리퍼비쉬 득템기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 제품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였습니다.

 

새 제품은 입고되는 족족 품절이더라고요.

 

저 같은 직장인 아빠가 그 치열한 구매 전쟁에서 승리하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눈을 돌린 게 바로 공식 스토어 리퍼비쉬였습니다.

 

처음엔 걱정도 됐습니다.

 

'혹시 하자 있는 거 아니야?', '누가 쓰던 티가 많이 나면 어쩌지?'

 

 

하지만 알림 신청해두고 기다린 끝에 운 좋게 구매 성공!

 

배송 오자마자 박스를 뜯어봤는데, 웬걸요.

 

 

이거 그냥 새 거나 다름없었습니다.

 

비닐 포장만 뜯은 수준의 컨디션이라 와이프한테 "이거 완전 새 거야!" 하고 자랑했네요.

 

돈 아끼고 좋은 물건 건진 기분, 가장 뿌듯한 순간이죠.

 

 

 


 

우리 집 맞춤 사용법

지금 이 글도 OG104로 작성하고 있는데요.

 

가장 먼저 칭찬하고 싶은 건 카일 저소음 크림축의 타건감입니다.

 

 

보통 저소음 키보드라고 하면 뭔가 먹먹하고 치는 맛이 없기 마련인데,

 

이 녀석은 다릅니다.

 

'도각도각' 혹은 '보글보글' 거리는 소리가 아주 작게 나는데, 손끝에 느껴지는 쫀득함은 살아있습니다.

 

 

새벽에 혼자 타이핑하고 있으면,

 

마치 ASMR 듣는 것처럼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바로 옆방에서 할머니와 아이들이 자고 있어도 전혀 눈치 보이지 않을 정도의 정숙함입니다.

 

 

그리고 기기 전환 속도가 예술입니다.

 

Fn 키 조합으로 업무용 노트북에서 개인 PC로 넘길 때, 딜레이가 거의 없습니다.

 

이전에 쓰던 블루투스 키보드는 전환하다가 연결 끊겨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이건 그냥 유선 연결한 것처럼 빠릿빠릿합니다.

 

 

 


 

장점 vs 단점 (완전 솔직하게)

아무리 좋아도 단점이 없진 않겠죠.

 

냉정하게 분석해 드립니다.

 

 

이래서 좋습니다 (장점)

 

1. 디자인 깡패: 레트로 그레이 컬러 실물이 훨씬 예쁩니다. 데스크테리어의 완성입니다.

 

2. 극강의 조용함: 사무실은 물론, 아기 있는 집에서 쓰기에 최적입니다.

 

3. 키캡 퀄리티: 번들거리지 않고 촉감이 아주 고급스럽습니다.

 

 

이건 좀 아쉽네요 (단점)

 

1. 무겁습니다: 꽤 묵직해요. 들고 다니며 쓸 용도는 절대 아닙니다. (대신 책상에서 안 밀려서 좋긴 합니다.)

 

2. 구하기 힘듦: 재고가 잘 안 뜹니다. 사고 싶어도 못 사는 게 가장 큰 단점이네요.

 

 

 

 

가성비 어떤가요?

저는 리퍼비쉬로 구매해서 더 저렴하게 샀지만,

 

솔직히 정가 주고 샀어도 아깝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비슷한 스펙의 커스텀 키보드를 맞추려면 비용이 꽤 드는데,

 

이 정도 완성도에 이 가격이면 가성비는 확실히 훌륭합니다.

 

 

이거 하나로 육아 스트레스 풀고, 업무 효율 오른다고 생각하면,

 

충분히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혜자템이라고 봅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밤늦게 컴퓨터 작업이나 게임을 즐기는 육아 대디/맘

 

- 조용한 사무실에서 눈치 안 보고 기계식 키감을 즐기고 싶은 직장인

 

- 책상 위 레트로 감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

 

여러 기기를 동시에 연결해서 쓰는 멀티태스커

 

 

 

 

총평 및 재구매 의향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제 데스크 셋업은 이 녀석을 만나기 전과 후로 나뉩니다.

 

 

만약 이 키보드가 고장 난다면?

 

저는 주저 없이 똑같은 제품으로 다시 살 겁니다.

 

그만큼 만족도가 높습니다.

 

 

 

 

꿀팁 & 주의사항

마지막으로 팁 하나 드리자면,

 

새 제품 재고가 없다면 저처럼 리퍼비쉬 알림을 꼭 설정해두세요.

 

상태 좋은 제품을 훨씬 합리적인 가격에 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알림 뜨면 고민하지 마세요.

 

고민하는 순간 품절입니다.

 

일단 지르고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오랜만에 정말 마음에 드는 장비를 만나서 신나게 떠들어봤네요.

 

육아하랴 일하랴 고생하는 우리 아빠들,

 

장비빨이라도 세워서 힘내봅시다!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

 

제가 아는 선에서 상세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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